한라산 탐방예약 일시 해제 등산코스

한라산 정상 백록담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지금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시기예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겨울철 제주도를 방문하는 이유가 꽤 있으시죠 비행기로 가는게 편하지만 해남 갈두에 제주도로 가는 배편을 이용하시면 눈꽃과 동백꽃을 볼 수 있어요

한라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산15-1에 위치한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탐방로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에 있는 성판악 탐방로, 그리고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탐방로가 있어요. 한라산 탐방 예약이 일시 해제되는 동안 등산코스로 관음사 코스와 성판악 코스의 기본 정보를 소개할게요.

한라산 탐방 예약 일시 해제

한라산 탐방 예약이 잠시 해제된다는 소식에 한라산을 주제로 한 여행을 한 달 전부터 기획한 여행사들은 영실, 어리목 코스를 주로 일정에 포함했지만, 갑작스러운 백록담 탐방 예약제 폐지 소식은 반갑지 않은 소식이에요. 일부 여행사들은 빠르게 대응하여 백록담을 주제로 한 한라산 등산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어요. 개인 여행객들은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비행기나 배편만 확인하면 되겠어요.

 

한라산 탐방 예약이 일시적으로 해제되는 기간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27일까지예요. 이 조치는 연말과 연초에 진행되는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거예요.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탐방 예약제가 시행될 예정이에요.

 

 

 

한라산 등산 코스 안내

한라산 등산 경로는 백록담 방면과 윗세오름 방면으로 나뉘고, 백록담 쪽은 미리 예약해야만 오를 수 있어요. 윗세오름 방면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산행할 수 있죠. 백록담까지 갈 수 있는 한라산 등산로는 관음사 코스와 성판악 코스 두 가지로, 이 두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참고로, 백록담에서 윗세오름으로 가는 경로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요.

 

관음사 탐방로가 한라산 등산로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코스예요. 어렵다고는 하지만 천천히 올라가면 여행객들 중 대다수가 백록담까지 도달할 수 있어요. 탐라계곡에서 삼각봉 대피소까지의 구간과 용진각에서 정상까지의 구간이 다소 어렵고, 나머지 구간은 평이해요.

관음사 탐방로에 대한 기본 정보

경로: 탐방안내소 - 탐라계곡 - 삼각봉 대피소 - 정상

이동 거리: 한쪽 방향으로 8.7km

소요 시간: 편도 7시간 (왕복 14시간)

난이도: 등산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는 비교적 쉬운 코스예요. 관음사 탐방로로 등산 후 성판악 탐방로로 하산하는 걸 권장해요.

성판악 코스

한라산 백록담까지 가는 경로로, 관광객이나 등산 초보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예요. 전반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지만, 진달래밭 대피소부터 정상까지의 오르막길은 체력 소모가 필요해요. 성판악 탐방로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아요.

경로: 탐방안내소 - 속밭 대피소 - 진달래밭 대피소 - 정상

이동 거리: 한쪽 방향으로 9.6km

소요 시간: 편도 5시간 (왕복 9시간)

난이도: 천천히 오르면 힘든 구간 없이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백록담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관음사 코스를 통해 하산하는 걸 추천해요.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한라산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랄게요!